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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국방군        
작성일 09-27 (일)
ㆍ추천: 0  ㆍ조회: 7    
IP: 220.xxx.12
'다, 잘 될 거야'


'다, 잘 될 거야'

"다, 잘 될 거야."
이 말에, 진심으로 위로받아본 적이 있을까?
나는 그 말에
한 번도 안도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도리어 조금 상처가 됐던 적은 있었다.
'지금 내 말 다 들었어?
대충 듣고 아무렇게나 말하고 있는 거 아니지?'
그 말이 너무 공허하게 들려서 좀 억울했달까.
'내가 그동안 너의 얘기를 얼마나 성심성의껏 들어줬는데,
너는 어쩌면 그렇게 쉽게
다. 잘. 될. 거. 야. 한마디로 퉁칠 수 있는 거니?'

- 강세형의《희한한 위로》중에서 -

무심히 던진 위로의 말이
때로는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요.
딴에는 진정을 담은 말이었는데도 말에요.
하물며 입에 발린 말,
마음이 실리지 않은 말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지요.
위로가 될 턱이 없어요.
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해요.
진심을 담아 말을 건네는 노력!
이렇게요.
'다 잘 될 거야'
 
요즈음 다들 힘 들지요?
다 잘 될 거에요!
 
주말 잘 보내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.
사랑합니다.
-성구-
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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